총 735가구… 서울역·여의도역까지 각각 28분, 46분
대광건영은 인천 검단지구에 들어서는 '검단신도시 대광로제비앙'를 분양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9개 동으로 총 73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79㎡A 타입 139가구 △79㎡B 타입 100가구 △84㎡A 타입 316가구 △84㎡B 타입 180가구로 구성된다.
인천지하철 1·2호선을 연장하는 철도사업이 추진되고 있고, 인근에 101·102역(가칭) 이 신설될 예정이다. 지하철 개통 완료 후에는 6분이면 김포공항역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서울역과 여의도역이 각각 약 28분·46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인 원당~태리간 광역도로를 필두로 인천시계~대곡동간 도로·송포~인천간 도로·대곡동~불로지구간 도로·검단~경명로 간 도로 등 도로망 관련 개발이 다수 계획돼 있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 예정부지가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하고, 창신초·당하중·원당중·원당고·백석고 등과 풍무도서관, 경기김포교육도서관, 인천서구 영어마을 등이 가깝다.
홈플러스와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인근에 위치하고, 검단신도시 1단계 사업의 핵심인 ‘넥스트 콤플렉스’ 가 가깝다. 검단신도시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된 넥스트 콤플렉스는 주거·문화·상업 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
단지를 둘러싸는 대형 근린공원 조성이 예정돼 있고, 인천 최초 도시형 식물원인 옥계공원이 들어설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당동 일대에 마련됐다. 계약은 12월 9~11일까지 3일 간 진행한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