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페이, 제주항공·진에어 등 저가항공 최대 60만 원 할인

입력 2019-11-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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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유니온페이)

유니온페이는 27일 유니온페이의 LCC 특화 상품인 ‘유니마일’ 카드 제휴 저비용 항공사(LCC)들과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가 항공사는 에어부산과 에어서울,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등 6개사다. 먼저, 티웨이항공은 모든 국제선에 대해 편도 10만 원 이상 유니마일 카드로 결제 시 즉시 10만 원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본인을 포함해 최대 3인까지 적용해 최대 60만 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제주항공은 다음 달 27일까지 19개 지정 노선의 왕복 항공권 예매 후 탑승 시 추첨을 통해 제주도 왕복 항공 티켓 1매를 증정한다. 진에어와 이스타항공은 일본을 제외한 모든 국제선에 대해 왕복 항공권을 유니마일 카드로 20만 원 이상 결제하면, 10만 원 즉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각 항공사의 홈페이지에서 유니마일 전용 할인 쿠폰을 내려받은 후 항공권 결제 시 사용하면 된다. 행사는 다음 달 말까지 진행되며 내년 3월 28일까지 출발하는 항공권에 한한다.

에어서울과 에어부산은 유니마일 카드로 국제선 왕복항공권을 결제하는 고객에게 인천공항 제1터미널 스카이허브라운지 2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는 다음 달 말까지 진행되며 라운지 입장 가능 기간은 출발일 기준 내년 3월까지다. 라운지 입장 시 카운터에서 본인의 유니마일 카드와 카드결제 영수증, 당일 탑승권을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유니마일 카드는 현재 IBK카드 ‘IBK기업 원에어’과 NH농협카드 ‘LCC 유니마일 카드’, 우리카드 ‘카드의 정석 유니마일’, 우체국 ‘라이프플러스 카드’로 발급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1만 원에서 2만 원 수준으로, 우리카드와 우체국에서는 연회비가 없는 체크카드로도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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