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벗스쿨, ‘기적의 영어일기’ 시리즈…"초등 영작 실력 상승"

입력 2019-11-2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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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길벗스쿨)

영어 교육은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4가지 영역으로 구분된다.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재미 위주의 듣고 말하기 공부를 했다면 고학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글을 읽고 쓰는 영어 공부를 시작하게 된다.

특히 쓰기는 한국어와 문장 구조가 다르고 일상에서 영어로 글을 쓰는 일이 드물어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한글을 떼고 처음 쓰는 글이 일기인 것처럼 영어 글쓰기도 매일 한 문장의 일기 쓰기로 시작해 주제가 있는 짧은 글을 쓰는 것까지 확대해 나가는 것이 좋다.

교육 브랜드 길벗스쿨의 ‘기적의 영어일기’ 시리즈는 영작을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교 3~4학년부터 보다 체계적인 사고를 통해 논리적인 글쓰기 가능해지는 5~6학년을 위한 영작 학습서다. 총 3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 줄 쓰기로 시작해 핵심 패턴 문장 연습을 거쳐 한 편의 글을 완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 줄 쓰기편’은 초등학생의 일상을 담은 50개 질문에 영어로 답하면서 영작 기본기를 다지는 첫 단계이다. 모범 답변을 따라 쓰고 그 문장 구조 안에서 단어를 바꿔 끼우면서 새로운 문장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다.

다음으로 ‘생활일기편’은 모범 일기 45편을 통해 핵심 패턴 문장 135개를 익히고 변형해봄으로써 문장 만들기 연습을 할 수 있다. 마지막 ‘주제일기편’은 마인드맵 그려보기, 개요 짜기 등 글을 쓰기 전 생각을 정리하는 훈련과 함께 관찰일기, 편지일기 등 8가지 형식의 실용적인 글쓰기 연습을 통해 주제에 맞게 글을 조직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

본문 내 QR코드를 찍으면 들으면서 읽는 연습도 가능하며, 길벗스쿨 홈페이지 내 자료실에서 단어장과 원어민 음성의 음원 MP3 파일을 무료로 다운로드해 예습과 복습에 활용할 수 있다.

길벗스쿨 관계자는 “최근 ‘한 줄 쓰기편’을 출간하면서 ‘기적의 영어일기’ 3단계 시리즈가 완성됐다”면서 “영어일기 쓰기를 통해 영어로 사고하고, 이를 표현하고, 글을 완성시키는 능력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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