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가지 안전장치 도입…가격은 600만 원대
▲밀레의 인덕션 신제품 ‘투인원(TwoInOne) 인덕션 KMDA 7774-1’ (사진제공=밀레코리아)
밀레코리아는 후드와 인덕션 전기레인지가 하나로 결합된 신제품 밀레 ‘투인원(TwoInOne) 인덕션 KMDA 7774-1’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밀레 투인원 인덕션은 후드를 내장하고 있어 요리와 동시에 상판 아래로 연기를 빨아들인다.
자동 연동 기능이 인덕션 작동 여부를 감지해 자동으로 알아서 후드를 켜거나 꺼주고, 팬 설정도 알맞게 조절한다.
후드 내부에는 활성숯 필터와 10중 스테인리스 후드 필터가 적용돼 기름때부터 수증기, 냄새, 연기 등을 깨끗하게 정화하고, 여과된 공기를 재순환시킨다.
인덕션은 화구에 관계없이 용기를 자유롭게 올려놓고 그 위치에서 바로 조리할 수 있다.
가운데 후드를 중심으로 양쪽에 있는 2개의 파워플렉스 존에는 용기 감지 기능이 있어 냄비나 프라이팬을 편한 대로 올려두면 알아서 인지하고 조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강력한 화력으로 빠르게 요리해야 할 때는 화구 2개의 출력을 한 영역에 집중시켜주는 ‘트윈부스터’ 기능을 사용하면 최대 7.3kW(킬로와트)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이외에도 지나치게 오랜 시간 작동될 경우 사고 예방을 위해 알아서 전원을 꺼주는 ‘안전 전원 꺼짐' 등 8가지 안전장치가 도입돼 있다.
인덕션 신제품의 가격은 600만 원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