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그룹, 전무 2명 등 정기 임원인사 8명 발표

입력 2019-11-2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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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혁신 노력 지속해 그룹 미래 경쟁력 강화"

▲조진호 세아스틸비나 법인장(전무) (사진제공=세아그룹)

세아그룹이 29일 전무 승진 2명을 포함한 8명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먼저 조진호 세아스틸비나(SSV) 상무가 전무로 승진한다. 조 전무는 95년 3월부터 세아제강 실수요팀 대리로 재직해 2010년 구매 담당 이사 자리까지 올랐다. 이후 2017년 1월부터 지금까지 세아스틸비나의 법인장(상무)을 지내고 있다.

▲김동규 세아씨엠 대표이사 전무 (사진제공=세아그룹)

김동규 씨아씨엠 상무도 전무 승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 상무는 88년부터 세아제강 수출팀에서 근무했으며 2017년 7월 판재 전문 제조 계열사인 세아씨엠 대표이사 상무로 자리를 옮겼다.

이 밖에도 조영빈 세아제강 이사가 상무로, 이상호, 이희대 세아제강 이사보는 이사로 승진했다.

최영준 세아제강지주 부장, 김상태 세아씨엠 부장, 길웅 세아에삽 부장도 이사보로 승진했다.

세아그룹 관계자는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더 높은 기준과 목표를 세우고 끊임없는 혁신의 노력을 지속해 그룹 미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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