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모랜드 연우 SNS)
모모랜드 측은 29일 연우의 연기자 전향 소식을 알리고, 태하가 모모랜드 팀을 떠난다고 알렸다.
모모랜드 측의 설명에 따르면 연우는 연기 활동으로 팬들을 계속해서 만날 전망이다. 소속사에도 그대로 남아 활동 분야만 변경하게 됐다.
연우는 불과 몇 개월 전에도 모모랜드 탈퇴설이 불거졌고, 이에 탈퇴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한 적 있다.
지난 6월 연우는 모모랜드 칠레 스케줄에 불참했고, 비슷한 시각 친구 생일 파티에 참석한 정황이 알려지면서 모모랜드에서 빠지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샀던 것.
그러나 소속사는 연우가 드라마 촬영 스케줄 때문에 함께할 수 없었다고 말했고, 우려의 목소리가 계속해서 이어지자 연우도 직접 나섰다. 연우는 생일 파티는 몸이 좋지 ㅇ낳아 매니저 동석 하에 선물만 전달하고 나왔다며 오해를 풀었다. 모모랜드로 남아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팬들을 안심케 하기도 했다.
그러나 5개월 만에 모모랜드를 떠나겠다고 알린 연우에게 아쉬움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대중성과 인기 모두를 얻고 있던 연우였기에 더 이상 모모랜드 연우를 볼 수 없다는 안타까움의 목소리가 크다. 연우가 추후 어떤 모습으로 팬들을 다시 만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