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지, “가족 같은 분위기” 소속사와 무슨 일 있었나…YG 後 활동 보니

입력 2019-12-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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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공민지 SNS))
공민지가 가족 같은 분위기에 만족하던 소속사와 갈등 중이다.

4일 공민지와 소속사 뮤직웍스와의 갈등 상황이 공개돼 그의 지난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공민지는 현 소속사가 활동을 지원해주지 않았으며, 수익금을 받지도 못했다고 주장했던 것이다.

공민지는 2016년 오래 몸 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그룹으로 활동을 하다 솔로로 활동을 이어가게 됐으며, 한 화보 인터뷰에서는 소속사에 대해 “가족 같은 분위기”라며 만족하기도 했다.

현 소속사에 들어간 이후 공민지는 2017년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이후 앨범 활동이 활발하지는 않았다.

드라마 OST를 부른 적이 있으며, 2018년 첫 영어 싱글곡 ‘ALL OF YOU SAY’를 발매한 것이 전부다.

공민지는 돈보다 활동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내비치며, 소속사와의 소송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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