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제 33차 추계학술대회 역대 최대 인원 참석

입력 2019-12-05 08:30

‘The Age of Anti ageing’ 주제로 130여개 업체와 2100명의 의사 등 참여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제 33차 추계학술대회 모습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이하 대피모)가 지난 1일 제 33차 추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이번 학회에선 ‘The Age of Anti ageing’ 이라는 주제로 레이저, 피부, 쁘띠성형, 탈모, 비만 관련 120 여개의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피부, 미용, 성형, 탈모, 비만 관련 130여개 업체와 2100명의 의사 등 대피모 학술대회 역대 최대 인원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문 학회장은 "대피모 회원들에게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류의 장을 만드는 것이 학회가 할일"이라며 "학회의 자체적인 컨텐츠와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학술이사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대피모는 매년 실시간 웹기반 서베이를 통해 피부, 미용, 성형 분야의 의미있는 통계자료를 공개하고, 이를 통해 의사와 환자가 필요로 하는 니즈들을 관련 업계와 연구소 등에 제공하는 등 양질의 의약품과 의료기기 생산 등에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대피모는 보톡스 시술시 환자와 의사 모두 걱정스러워 하는 보톡스 내성에 대한 ‘보톡스 걱정제로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는 실리프팅에 대한 서베이를 진행했다.

한편 대피모는 매년 춘계, 추계 학회 및 부산학술대회 및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루에서 열리는 KALDAT in KL 등 국제학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학술지 간행을 준비 중이다.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제 33차 추계학술대회 모습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