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고이란 기자 photoeran@)
새 법무부 장관으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광진구을)이 내정됐다는 소식에 광진구 소재 기업들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5일 오전 11시 13분 제룡전기는 전 거래일보다 13.70% 오른 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제룡산업은 7.19% 오른 8050원에 거래 중이다.
제룡전기와 제룡산업은 추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광진구에 소재한다는 이유로 ‘추미애 관련주’ 묶이고 있다.
청와대는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추미애 민주당 의원을 내정했다고 이날 오전 11시에 공식 발표했다. 지난 10월 14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사모펀드 의혹 및 딸 표창장 위조 등으로 사퇴한 지 53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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