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초등 테마 독해서 ‘독해톡’ 출간

입력 2019-12-0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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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비상교육)

글로벌 교육 문화 기업 비상교육이 초등학생의 읽기 능력과 사고력을 키워주는 테마 독해서 ‘독해톡’을 출간했다고 9일 밝혔다.

독해톡은 국어·수학·사회·과학 등 학교에서 배우는 모든 교과 학습의 바탕인 독해력을 길러주는 기초 학습 교재다. 이 책은 학년 수준에 맞춰 총 6권으로 개발됐다. 각 학년별 독해서는 4권의 테마북으로 엮어 일주일에 1권씩 한 달이면 학습을 마칠 수 있다.

테마북은 학년마다 4개의 큰 주제와 28개의 작은 주제 아래 1~2학년은 짧은 글과 이미지 독해, 3~4학년은 교과 관련 글과 사실적·추론적 독해, 5~6학년은 긴 글과 비판적 독해 등 읽기 수준을 고려한 지문과 문제, 독후 활동지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지문 소재는 저학년은 가족·신호등·놀이터 등 실생활 중심, 고학년은 역사·혈액형·기온과 강수량 등 교과과정 중심으로 분류했다.

특히 가접 별책 형태로 제작해 4권의 테마북을 한 권씩 들고 다니면서 틈틈이 공부할 수 있고, 교재 표지에 인쇄된 QR 코드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하면 AI 챗봇과 이야기하며 배운 내용을 게임하듯 점검해 볼 수 있다.

‘독해톡’이란 교재 이름도 한 권씩 톡 떼어내 간편하게 공부하고 챗봇과 톡을 나누며 즐겁게 복습한다는 특징에서 따왔다.

최대찬 비상교육 출판 컴퍼니 대표는 “독해톡은 AI 챗봇의 코칭과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자기주도 학습력은 물론 어휘력과 창의력, 작문 능력을 키워준다”며 “독해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짧은 지문부터 쉽고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어 기초적인 읽기 능력을 쌓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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