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13일~15일 2터미널에서 겨울 정기문화공연 개최

입력 2019-12-0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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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 벤, 민영기, 김소향 등 정상급 아티스트 대거 출연

▲인천공항 겨울 정기문화공연 포스터 (자료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자우림, 김소향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는 ‘인천공항 겨울 정기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공연은 무료다.

이번 정기 문화공연은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거장이 선사하는 △뮤지컬 콘서트, 자우림과 벤 등이 출연하는 △K-POP 콘서트, 서울발레시어터의 △해설이 있는 호두까기 인형, 인천공항 청년예술가 공연지원사업 선발팀이 펼치는 △청년 예술가 오케스트라 공연 등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돼 있다.

공연 외에도 여객이 직접 작성한 소원쪽지를 매달아 크리스마스 트리를 완성하는 ‘내가 만드는 공항의 크리스마스 트리’와 ‘산타클로스와의 특별한 만남’ 이벤트가 15일 오후 1시부터 3시 반까지 2터미널 그레이트홀에서 열린다. 이벤트를 통해 완성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12월말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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