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구성원들이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건설)
SK건설은 2011년부터 서울 7개 지역을 비롯해 전국 저소득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 600여 명의 생계비와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안재현 SK건설 사장과 구성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담요, 문풍지, 핫팩, 보온주머니 등 13개 방한 물품과 희망메이커 후원아동에게 쓴 크리스마스 카드를 키트 상자에 담았다.
SK건설과 밀알복지재단은 6000만 원 상당의 방한키트 600상자를 제작했다. 이 물품은 후원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SK건설 관계자는 “희망메이커 후원가정 가족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이 행사를 열고 있다”며 “앞으로도 희망메이커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원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