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키움증권)
키움증권은 올해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채권 판매액이 5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장외채권 판매가 증권사 창구에서 오프라인으로 이뤄지는 데 반해, 키움증권은 PC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채권 판매금리를 비교ㆍ확인할 수 있다.
키움증권 리테일금융팀 구명훈팀장은 “오프라인 영업직원을 통해 높은 마진으로 채권을 판매해온 업계 풍토에 반해서, 온라인을 통한 저마진 채권 공급이라는 전략이 주효했다“며 ”예금 대체 상품으로 회사채를 인식시키고, 개인투자자의 회사채 시장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현재 20종 이상의 회사채를 판매하고 있고, 1만 원부터 투자가 가능하다. 그 외 신종자본증권, 단기사채 등도 투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