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리스테린 소독 박동근·한국 홍콩·토트넘 뮌헨·포방터 돈가스 제주도

입력 2019-12-12 11:42수정 2019-12-1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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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보니하니' 인스타그램)

◇ 펭수가 높여놓은 EBS이미지, 박동근·최영수가 망쳤다

교육 방송 채널 EBS가 폭행, 성희롱 논란 등 잇따른 구설에 올랐다. 지난 11일 7세 관람가인 EBS 어린이 예능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유튜브 방송에서 '당당맨' 개그맨 최영수가 MC 걸그룹 버스터즈 멤버 채연을 폭행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다른 출연자가 카메라 앞으로 지나가는 찰나 벌어진 일로, 직접적인 폭행 모습은 영상에 담기지 않았으나 시청자들은 '퍽'하는 소리와 함께 씩씩대며 화면 밖으로 사라지는 최영수의 표정과 왼쪽 팔을 부여잡으며 겸연쩍게 웃는 채연의 모습에 폭행이 있었다고 보고 거센 비난을 보내고 있다. 최영수는 지난 11일 스포티비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채연을 절대로 때리지 않았다"면서 "제가 조심을 했었어야 하는 것도 맞다. 본의 아니게 오해를 사긴 했지만 제 억울함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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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시아축구 한국, 홍콩에 2-0 진땀승

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1일 부산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39위의 홍콩과 맞서 2-0으로 이겼다. 약체 홍콩의 수비벽을 허무는 데 애를 먹으면서 힘겨운 승리를 따냈다. 이번 승리로 한국은 홍콩을 상대로 13연승을 거두면서 역대 전적 21승 5무 2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15일 중국과 2차전(오후 7시 30분·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연승을 노린다. 홍콩과 경기에서 승리했지만, 경기는 전후반 내내 답답함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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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25분 출전' 토트넘, 뮌헨에 1-3 석패

손흥민이 후반 교체 출전해 25분간 그라운드를 누빈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가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1-3으로 완패했으나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은 진출했다. 토트넘은 12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뮌헨과의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최종전에서 1-3으로 졌다. 토트넘은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상황에서 경기를 치렀다. 토트넘은 3승 1무 2패(승점 10)로 2위, 뮌헨은 6전 전승(승점 18점) 선두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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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방터 돈가스집' 위치 어디?…12월 12일 낮 12시 오픈 예고

SBS '골목식당'을 통해 유명해진 포방터 돈가스집이 제주도로 자리를 옮겨 오픈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상에는 포방터 돈가스집이 제주도로 이전해, '연돈'이라는 이름으로 재오픈을 준비 중인 모습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연돈의 외관 모습이 담겨 있었다. 2층의 화이트 외관으로 깔끔하면서도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앞서 포방터 돈가스집은 방송에 나간 뒤 유명해지며, 대기 줄이 인근 주택가 골목까지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사장 부부는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돈가스를 만들면, 손님들이 맛있게 드실 수 있을지 의문이다. 너무 죄송하다"라며 "둘 다 병이 나서 아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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