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방송 캡처)
'슈가맨'이 지난주 '온라인 탑골공원 지드래곤' 가수 양준일을 소환한 데 이어, 13일(오늘) 방송분에서 또 한 명의 역대급 출연자 등장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슈가맨3) 방송 말미에는 3회 출연자에 대한 힌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희열은 "정말 어렵게 모셨다. 모두가 깜짝 놀랄 각오를 해야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R&B 듀오다. 3-40대는 무조건 '올 불' 예상한다"라고 힌트를 남겼다.
이에 네티즌은 "애즈원 아니냐", "양준일만큼의 파급력은 없을 듯", "'슈가맨' 너무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재석은 본인의 슈가맨을 "남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았다. 남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그룹"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양준일, 이소은을 잇는 역대급 출연자 등장을 예고한 '슈가맨3'는 13일(오늘)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