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카' 양준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식품회사 광고를 찍는다는 설이 나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상에서는 '양준일 광고 및 팬미팅'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가지 소문이 돌고 있다.
일단 양준일은 오는 20일 귀국해 팬미팅 준비를 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경향'은 공연업계 관계자 말을 빌려 양준일이 곧 귀국해 크리스마스 즈음이나 늦어도 올해 안으로 팬미팅을 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팬미팅 티켓은 대형 티켓 사이트와 단독 오픈을 협의 중으로, 이번 팬미팅은 자신을 환영해준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 의미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일각에서는 양준일이 광고 촬영을 한다는 소문이 나돌기도 했다. 네티즌은 "양준일이 XXX 광고를 찍을 예정이다", "XXX 광고도 찍는 것으로 안다"라며 양준일의 향후 행보에 궁금증을 나타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다.
양준일은 유튜브 '온라인 탑골공원'에서 '90년대 지드래곤'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큰 반향을 불러 모으고 있다. '리베카' '가나다라마바사' '판타지' 등 시대를 앞서간 음악성과 촌스럽지 않고 빼어난 패션 센스, 무쌍꺼풀의 작은 얼굴 등 '30년을 앞서간 가수'라는 호평이 쏟아지며, 최근 방송가 사이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 6일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슈가맨3)에 출연한 양준일은 미국 플로리다 브랜든에서 식당 서빙 일을 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양준일은 한국에 오기 위해 레스토랑도 그만둔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 뒤 양준일의 인기는 더욱 높이지며, 기존 7000명이던 팬카페 회원수는 방송 일주일 만에 3만 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