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제우, 김승현 향한 부러움 뭐길래 “20년 걸린다”

입력 2019-12-17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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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언니네쌀롱')

최제우가 김승현의 부녀 사이를 부러워했다.

최제우와 김승현은 16일 방송된 MBC ‘언니네쌀롱’에 나란히 출연했다. 최제우 김승현은 꽃미남 스타로 양대산맥을 이루었지만 20년 넘게 깊은 우정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제우는 김승현의 결혼을 앞두고 그의 스타일링을 새롭게 꾸며주는 자리에 함께했다.

최제우는 김승현이 메이크업을 받으며 꺼낸 딸 수빈이의 이야기에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최제우는 “수빈이가 20살이 돼 심야 데이트를 즐긴다”고 전했다. 야식에 소주 한 잔을 기울이는 부녀 관계가 너무 부럽다는 게 그의 설명. 최제우는 지금 당장 결혼하더라도 20년은 넘게 걸릴 것이라며 둘도 없는 김승현 부녀 관계를 부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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