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타코리아 제공)
50년 역사의 독일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 코리아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브리타 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브리타 코리아 김현중 마케팅 상무와 굿네이버스의 황성주 본부장 등 주요 임원이 참석해 소외된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에 대하여 논의를 진행했다. 브리타 코리아는 12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롯데마트의 브리타 저그 제품 판매 금액의 1%를 굿네이버스에 기부할 예정이다.
브리타는 전기가 필요 없는 자연 여과 방식의 필터 정수기로 브리타의 막스트라 플러스 필터 1개는 500ml 패트병 300개에 달하는 양인 150L의 물을 정수할 수 있다. 이에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필(必)환경 시대에 부합하는 착한 소비 제품으로 입소문이 났다.
브리타 코리아 관계자는 “브리타가 이번 굿네이버스와의 협약을 통해 사회 공헌 활동의 첫 발걸음을 디딜 수 있어 기쁘다”며 “상생의 가치를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에 입각, 앞으로도 실절적이고 꾸준한 공헌활동을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브리타는 온라인 홈페이지 및 전국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