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2020년 간편식 우동 출시 20주년을 맞아 ‘우동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2020년은 우리나라 간편식 우동의 원조 격인 ‘가쓰오 우동’ 출시 20년이 되는 해다. CJ제일제당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달 초 20년 노하우가 집약된 프리미엄 제품인 ‘시그니처 우동’을 선보였다.
‘우동복권’은 시그니처 우동에 함께 담겨있으며 내년 6월말까지 우동복권의 당첨 등수에 따라 상품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대형마트 등에서 진행하는 CJ제일제당 간편식 우동 시식코너에서도 선착순으로 전체 5만 장의 우동복권 중 일부를 받을 수 있다.
우동복권은 스크래치 방식으로 바로 당첨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전체 1등 1장, 2등 10장, 3등 100장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 1등과 동일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골든 티켓’도 무작위로 5장 포함돼 있다.
1등과 골든티켓 당첨 소비자 총 6명에게는 간편식 우동과 에스닉면(쌀국수, 마라탕면) 1년치 제품(총 144인분)을 제공한다. 2등 당첨자는 간편식 우동과 에스닉면 총 48인분을, 3등 당첨차는 간편식 우동 24인분을 받을 수 있다.
김경현 CJ제일제당 누들팀장은 “내년 가쓰오 우동 출시 20주년을 맞아 그동안 CJ제일제당의 우동 제품을 사랑해주신 소비자에게 보답하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간편식 면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