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상승했다.
IPO(기업공개)관련 주로 테라젠이텍스 계열사로 면역항암제 신약 개발업체 메드팩토가 호가 4만3000원(1.18%)으로 상승했으나,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체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와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은 각각 6만5000원(-3.35%), 1만8400원(-2.39%)으로 하락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1만4000원(1.45%)으로 올랐고, 항체의약품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7550원(0.67%)으로 소폭 상승했다.
제조업 관련 주로 전자부품 제조업 솔루엠이 1만2000원(2.13%)으로 52주 최고가로 강세를 보였다. 화장품, 천연 및 기능성 원료 개발업체 제너럴바이오와 필러제조 및 판매 등 바이오플러스는 각각 2만250원(1.25%), 1만2000원(1.27%)으로 상승세였으나,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 소자 제조업체 에이엘티와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 나인테크가 각각 8000원(-0.62%), 1만4900원(-0.67%)으로 떨어졌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는 6만4000원(0.79%)으로 상승했으나,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와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업 현대카드가 보합세를 나타냈다.
그 밖에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은 39만원(1.30%)으로 올랐으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사 엔쓰리엔이 호가 8100원(-1.82%)으로 이틀 연속 하락 조정을 이어가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