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는 17일 인기 모바일 애니메이션 RPG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에 신규 캐릭터 ‘나나카’와 새로운 지역 등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새롭게 추가되는 2성 캐릭터 ‘나나카’는 후열에서 다채로운 마법을 사용하는 마법 소녀로, 적들의 체력 상황에 따라 공격 대상이 바뀌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남은 체력 수치가 가장 많은 적 하나에 마법으로 큰 데미지를 주는 필살기 ‘나나카∞블래스트’로 전투를 지원한다.
신규 캐릭터와 더불어 각 캐릭터의 전용장비를 착용할 수 있는 신규 시스템도 도입한다. 새롭게 추가된 ‘캐릭터 전용장비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들은 ‘유적조사’와 ‘루나의 탑’ 등에서 얻을 수 있는 ‘프린세스 하트’를 활용해 능력치뿐 만 아니라 일부 스킬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또, ‘성스러운 유적조사’ 콘텐츠도 추가해 전투 퀘스트를 수행한 이용자들에게 ‘캐릭터 전용장비 시스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프린세스 하트’를 비롯한 다양한 아이템 획득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열일곱 번째 지역 ‘피데스 빙원’을 오픈하고, ‘메인 스토리 제9장 1~6화’를 공개하며, 최고 레벨을 112까지 확장하고 한정판 ‘카페 테마 가구’도 추가한다.
카카오게임즈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21일부터 한국에서만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기념 ‘노멀∙하드 퀘스트 드롭량 3배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 20일부터 지난 한 달간 응모를 진행한 ‘NO. 1 랜드솔 아티스트 이벤트’ 본선 진출작 15개 작품을 대상으로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최종 본선 투표를 진행하고 투표자 수에 따라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인게임 보상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