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코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고용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함께 나란히 수상하며 의미를 더했다.
BAT코리아는 작년에 이어 인재 육성, 인사 기획, 경력 관리 등 3개 분야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BAT코리아는 BAT 그룹 차세대 리더 육성 프로그램 ‘GGP(Global Graduate programme),’와 전 세계 BAT 그룹 내 우수 사원 교환 프로그램인 ‘글로벌 인재 교환(Global Talent Exchange)’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임직원의 장기적인 커리어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복리후생 분야에서는 직장 내 워라밸을 강조한 캠페인과 탄력 근무제도, 여성 직원 및 배우자에 대한 육아휴직 강화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운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BAT코리아 김의성 사장은 “BAT코리아는 회사를 이끌어 나갈 미래 리더를 발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해왔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열정과 능력을 가진 인재들이 마음껏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991년 설립되어 네덜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우수고용협회(Top Employers Institute)는 5개 대륙 118개국, 1500여 개 기업을 평가하는 국제적인 인사 평가 기관이다.
한편, BAT코리아는 2016년 세계적인 인사조직컨설팅기업 ‘에이온휴잇(Aon Hewitt)’이 수여하는 ‘2016 한국 최고의 직장 (2016 Best Employer Korea)’과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등에 선정되어 최적의 고용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