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연일 강세를 보이면서 사상 최고가도 이날 증시에서 갈아 치웠다.
19일 장 초반 삼성전자는 5만73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고 SK하이닉스도 9만64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9시42분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대비 0.89%(500원) 오른 5만6800원을 SK하이닉스는 1.72%(1600원) 오른 9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이날 증시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사상 최고가도 갈아치웠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사상 최고가는 각각 5만7220원(2017년 11월 1일), 9만5300원(2018년 5월 23일)이다.
이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두 종목을 집중적으로 사들인 영향이다. 전날만 해도 외국인 투자자는 삼성전자를 1064억 원어치, SK하이닉스를 519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