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랜드월드)
이랜드월드의 SPA 브랜드 스파오가 펭수와의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스파오는 지난달 22일 10살 동갑내기 ‘펭수’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기로 한 뒤 한 달간의 준비 끝에 펭수 모습을 담은 상품 총 11종을 20일 정오에 이랜드몰과 무신사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같은 시간 무신사 ‘레플’을 통해 한정판 ‘남극유치원 졸업사진 맨투맨’도 발매된다.
출시 상품은 맨투맨 4종을 비롯해 반소매 티 4종, 수면 바지 3종이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 의견을 반영했다.
스파오 관계자는 “펭클럽(펭수 팬클럽)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기존 2D 펭수가 그려진 아이템들과는 다르게 자이언트펭수의 생김새를 가장 흡사하게 재현한 상품들을 준비했다”라며 “펭수의 귀여움을 담은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던 높은 퀄리티 자수와 패턴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파오는 내년 2월 1차 출시보다 더 풍성한 라인업으로 2차 출시를 앞두고 있다. 후드와 샤워가운 등 의류뿐 아니라 담요와 귀마개 등 일상생활에서 펭수를 더욱 가까이 둘 수 있는 상품들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스파오는 이번 펭수 컬렉션 상품 출시를 기념해 펭수 관련 상품 5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펭수 마우스 패드’를, 7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펭수 대형 포스터’를 선착순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스파오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