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G인삼공사 출간 '한국인삼산업사' 2019 세종도서 선정

입력 2019-12-20 09:1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KGC인삼공사는 ‘한국인삼산업사’가 2019년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세종도서는 국민 독서율을 높이기 위해 우수한 양질의 도서를 선정해 보급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달 25일 10개 분야, 550종의 도서를 2019년 교양부문 세종도서로 선정 및 발표했다.

선정된 도서는 ‘세종도서 교양부문 인증마크’ 부착 후 국공립대학교·도서관 등에 비치된다.

총 2권으로 구성된 ‘한국인삼산업사’는 4000만년 전 인삼의 원조 식물 화석의 발견부터 건국 후 전매청 시절까지 인삼의 역사와 산업화 과정을 다뤘다.

‘한국인삼산업사’의 저자 장일무 서울대 명예교수는 “한국인삼산업사는 고려인삼의 위상과 발전사를 산업적 시각으로 풀어냈으며, 누구나 쉽게 고려인삼의 과거와 현재를 알 수 있다”며 “세종도서 선정으로 우리나라 특산 식물인 고려인삼의 가치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