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은, 레드 엠퍼러 노린 그의 손에 들린 백조기…노련미에 더한 허당미

입력 2019-12-2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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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배우 박병은이 의외의 허당미로 '도시어부 2'의 재미를 끌어올렸다. 백조기를 들어올린 그의 허탈한 웃음이 백미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 2'에서는 배우 박병은이 새로운 낚시꾼으로 합류했다. 박병은은 이날 낚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대어 레드 엠퍼러에 군침을 흘렸다.

하지만 막상 낚시가 시작되니 박병은의 낚시대는 잠잠하기만 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다른 출연진들이 모두 낚을 동안 백조기 한 마리만 낚아 씁쓸한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의외의 허당미가 이덕화, 이경규라는 기존 진행자들의 노련미와 조화를 이루면서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했다.

한편 박병은은 지난 2000년 MBC 드라마 '신 귀공자'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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