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은 23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해외수주 모멘텀이 풍부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4000원에 건설업종 톱픽을 유지했다.
현대차증권 성정환 연구원은 “올해 수주는 알제리 HMD 리파이너리가 수주로 인식된다는 전제하에 7.2조 원으로 6.6조 원 수주 가이던스의 초과 달성을 전망한다”며 “2020년 수주는 화공 수주 5.7조 원, 비화공 수주 3.3조 원으로 총 9.0조 원”이라고 전망했다.
성 연구원은 “화공수주는 미국, 우즈베키스탄, 말레이시아, 멕시코 프로젝트는 FEED 진행 등으로 수주 가시성이 매우 높은 프로젝트들이며 해당 프로젝트들의 규모로만 이미 약 50억 달러 중반 수준”이라며 “향후 내년 상반기 결과가 발표될 입찰 프로젝트들의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수주 증가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15% 이상의 주가 상승 이후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나, 내년 입찰결과 발표 예정 프로젝트들의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수주 증가 가능성이 열려있고, 섹터 내에서 2020년에도 매출과 이익이 동시에 증가하는 몇 안 되는 업체라는 점, 여전히 낮은 멀티플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