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퍼런스에 높은 관심…클라우드 네이티브 IT 성능관리 솔루션 우수성 각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및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전문 기업 엑셈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2020’(이하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엑셈은 이번 행사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IT 성능 관리를 비롯하여 AI 기반 IT 운영 지능화,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에 이르는 다양한 4차 산업 기술 역량을 소개했다.
본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공공기관과 혁신 기업들이 대거 참여, 4차 산업혁명의 성과 공유와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이루었다.
엑셈은 지난 12월 초 ‘소프트웨이브’ 전시회에 이어, 국내 최대 IT 산업 박람회 현장에서 클라우드 ∙ AI 기술 기반의 IT 성능 관리 주요 역량과 빅데이터 사업 경쟁력을 홍보하며, 가시적 성과로 이어질 만한 다수의 사업 기회를 확보했다.
특히 강인규 엑셈 신기술사업본부 이사가 ‘인터맥스 클라우드(InterMax Cloud)’를 주제로 진행한 컨퍼런스 세션에서 참석자 만석을 이루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복잡한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IT 성능 관리 솔루션의 우수성을 각인시켰다.
컨퍼런스를 진행한 강인규 이사는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와 컨테이너 기술 방식의 클라우드 환경에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로 인한 관리 복잡성을 해소할 수 있는 모니터링 기술에 대한 관심도 높다”면서, “엑셈은 복잡해진 레이어(Layer) 별 체계적인 모니터링과 AI를 활용한 이상탐지와 더불어, 하이브리드ㆍ멀티 클라우드를 모두 지원하는 클라우드 환경의 All-in-One 통합 관제 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의 진정한 클라우드 혁신을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엑셈은 또한 전시 부스를 마련하여 국내 최초 딥러닝 탑재 AI 기반 IT 운영 지능화 솔루션 ‘엑셈 AI옵스(EXEM AIOps)’를 소개하며, 주요 업체들과의 기술 상담을 진행했다.
현재 ‘엑셈 AI옵스’와 ‘인터맥스 클라우드’는 국내 제1금융권 다수 기업과 공공기관, 굴지의 통신사에서 PoC 진행 및 도입이 적극적으로 검토되며, 매출 확보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엑셈은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파트너사의 머신러닝 자동화(Auto ML)솔루션인 ‘데이터로봇’과 워크플로우 기반 분석 솔루션 ‘나임(KNIME)’을 알리는 기회도 가졌다. 엑셈은 ‘데이터로봇’과 ‘나임’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빅데이터 시장에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을 확보하며 사업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데이터로봇’은 머신러닝 자동화(Auto ML)와 AI 기술을 통해 데이터 기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금융권을 중심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엑셈은 경기도 지역경제 빅데이터 유통·분석 체계 구축과 국내 유수 패션 기업의 빅데이터 분석 등 다수의 사업을 수행하며 빅데이터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종암 엑셈 대표이사는 “엑셈은 클라우드, AI 기술 기반의 IT 성능 관리 솔루션과 정교한 분석력을 갖춘 빅데이터 사업 역량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기반 기술과 솔루션을 두루 갖추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속적인 경쟁력 확보에 역점을 두고, 신사업분야에서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