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인천광역시기부식품등지원센터 물류센터(인천 서구 가좌동)에 글라스락 유리밀폐용기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후원 활동에 대한 협약식을 체결하는 모습. 왼쪽부터 인천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 전흥윤 사무처장, 삼광글라스 정구승 상무,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정윤 사무처장, 삼광글라스 김현수 팀장 (사진제공=삼광글라스)
삼광글라스가 인천과 천안, 논산 등 지역사회 기관 5곳에 글라스락 유리밀폐용기를 1만 여 개를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삼광글라스가 9년째 이어오고 있는 자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원그린스텝(One green step)’의 하나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소외계층 지원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후원 대상 기관은 생활용품 및 식품 등을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인천광역푸드뱅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모금사업기관 ‘사랑의열매 인천지회’, ‘사랑의열매 충남지회’,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을 지원하는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와 논산시 등이다. 삼광글라스의 생산 공장이 있는 인천, 천안, 논산의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취지에서 선정됐다. 삼광글라스가 기부한 글라스락 총 1만800개는 소외계층 지원 물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삼광글라스는 이외에도 연말 기부활동으로 이달 초 한부모가족 영유아를 위한 ‘글라스락 베이비 눈금 이유식 용기’ 2400개를 서울특별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 후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