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 2188억 규모 초대형 유조선 2척 수주

입력 2019-12-2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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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이 아시아 소재 선사로부터 초대형 유조선(VERY LARGE CRUDE OIL CARRIER) 2척을 수주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188억 원으로 이는 전년 매출액의 8.35%에 해당하는 규모다. 예약기간은 오는 2021년 6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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