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여의도 The-K타워에서 교직원공제회 기부금 전달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한국교직원공제회)
한국교직원공제회는 27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엔젤스헤이븐, 휴먼인러브, 문수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 단체에 올해 조성한 기부금 74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교직원공제회는 회원 대상 콘서트, 강연회 등 문화복지프로그램인 ‘The-K행복서비스’에 참가하는 회원들에게 소정의 참가비를 받아 사회공헌기금 ‘The-K행복기부금’을 조성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기부 대상은 문화·교육 및 아동·청소년·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국내 사회복지단체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을 위한 상담, 치료, 교육 및 직업훈련 등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통합을 위해 쓰이는 등 각 단체의 설립목적에 맞는 사회공헌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차성수 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사회 곳곳에 관심을 가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