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테크산업이 내년 신제품 10여 종을 공격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1일 휴테크산업은 이날 전사 송년회에서 2019년을 결산하고 2020년을 준비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송년회에는 휴테크 전사 임직원과 전국 직영점장, 그리고 파트너사 관계자들까지 약 15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주성진 휴테크 대표이사는 “2019년 한 해 동안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고군분투했다”며 “영업 채널 확장을 통해 창립 이래 국내 영업 매출이 최대치에 도달한 것은 물론, 북미권 신규 시장 개척 및 일본에 레스툴을 수출하는 등 해외 진출의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휴테크는 올 해 카이 SLS9 화이트펄 에디션 등 최고사양 플래그십 모델은 물론, 홈스타일링에 특화된 안마의자 리온, 카카오프렌즈 마사지 쿠션 등 다양한 제품군을 출시했다.
휴테크는 신제품 10여종을 2020년 중 공격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며, 내년 출시되는 신제품 전체에 보강된 안전 장치를 장착할 방침이다.
휴테크는 2020년형 최고사양 안마의자 2종을 내년 1월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개막하는 CES 박람회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휴테크는 이날 우수 사원 및 공로상 표창, 친절 우수상, 베스트 파트너상 등 총 26명에게 상을 수여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직원 자선 경매 캠페인의 일환으로, 안마의자 총 3대의 낙찰 금액만큼 휴테크 본사에서도 동일한 금액을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