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이미지. (사진제공=카카오)
카카오가 31일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가 ‘제7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수상작을 공개했다.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는 책 출간을 꿈꾸는 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카카오가 2015년부터 매 해 진행하는 공모전이다. 지금까지 브런치북 전체 수상자의 출간작은 총 105권이다.
올해는 일과 경제경영, 인문교양, 라이프스타일 등 카테고리에서 다양한 시선을 담은 대상 10편과 카카오페이지 특별상 5편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에는 국내 출판사와 도서 출간과 총 상금 6000만 원이 수여된다. 카카오페이지 특별상에는 카카오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 단독 유료 연재 기회와 함께 상금 100만 원을 제공한다.
김주영 제7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담당 매니저는 “이번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를 통해 기획력과 완성도를 갖춘 다수의 작품을 발견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었다“라며 ”수상작 출간 및 브랜딩 지원은 물론, 브런치북을 통해 콘텐츠 창작자에게 지속적인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