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경자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얀 쥐의 해'인 경자년의 첫 해를 보려는 발걸음들이 분주한데요.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신년계획을 다짐하는 시간을 보낼 해돋이(해맞이) 명소는 어디일까요?
국립공원인 지리산 천왕봉, 설악산 대청봉, 북한산 백운대, 태백산과 함백산이 손꼽히는데요. 1월 1일 일출 시간은 각각 오전 7시 38분, 7시 42분, 7시 47분입니다. 국립공원공단은 해당 명소를 공개하며 최소 2시간 전 출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수평선까지 붉게 물들이는 첫 해도 놓칠 수 없겠죠? 정동진과 호미곶, 간절곶, 성산일출봉, 꽃지해안공원, 땅끝마을도 이름난 일출 명소입니다. 새해 일출 시간은 오전 7시 32~46분 사이입니다.
지리산 천왕봉: 오전 7시 38분
설악산 대청봉: 오전 7시 42분
북한산 백운대: 오전 7시 47분
태백산 함백산: 오전 7시 38분
정동진: 오전 7시 39분
호미곶: 오전 7시 33분
간절곶: 오전 7시 32분
성산일출봉: 오전 7시 37분
꽃지해안공원: 오전 7시 46분
땅끝마을: 오전 7시 4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