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2019 SBS 연기대상' 방송캡처)
배우 윤찬영이 ‘청소년 연기상’의 주인이 됐다.
31일 방송된 KBS2 ‘2019 SBS 연기대상’에서는 ‘의사 요한’에서 활약한 윤찬영이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윤찬영은 “제가 몇 시간 후면 스무 살이 된다. 그 전에 받을 수 있는 상이라 더 의미있는 상인 거 같다”라며 “앞으로 성인으로서의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찬영은 2001년생으로 올해 나이 19살이다. 2013년 MBC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를 통해 데뷔했다. SBS에서는 ‘17세의 조건’, ‘의사 요한’에서 활약했다.
한편 전년도 수상자이자 시상자로 나선 박시은은 가수 박남정의 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