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PB(자체 브랜드) 상품을 활용한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설 선물세트 구매 고객 수요를 잡기 위해 오직 롯데백화점에서만 구할 수 있는 PB 활용 선물세트를 23일까지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롯데백화점의 의식주 라이프스타일 샵인 ‘시시호시’에서는 설 명절의 의미를 담은 의식주 상품을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시시호시 설날 세트(광주요 단지 면기 자이소 떡국 떡)’를 5만1000원에, ‘시시호시 집밥 세트(하울스홈 밈 뚝배기 동네정미소 삼광 쌀)’를 5만5000원에, ‘호호당 돌 설빔 세트(여아/남아)’를 각각 15만2000원(여아), 17만 원(남아)에 선보인다.
또 롯데백화점의 가드닝샵 ‘소공원’에서는 명절을 통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한 상품들을 준비해 ‘올해도 건강하세요 꽃다발(꽃다발 용돈 봉투 퓨어 화병)’을 4만4000원에, ‘올 명절도 고마워요 꽃다발(꽃다발 메시지 카드)’를 3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 아동 도서를 활용해 자녀들의 체험형 학습을 도와주는 이색 서점 ‘동심서당’에서는 어린 자녀를 가진 부모들을 위한 선물세트를 기획해 ‘퍼피 구조대 DVD 10종 세트’를 8만5800원에, ‘베이비올 명화음악(36종)’을 33만2000원에, ‘마음을 움직이는 그림책, 심쿵(48종)’을 33만2000원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롯데백화점이 지난 여름부터 김포공항점에서 선보이고 있는 ‘쥬라기월드 특별전’에서도 특별한 선물세트를 준비해 ‘다이노 플러쉬 패키지(전시티켓 아동 1매 다이노 플러쉬 마스크)’를 3만3000원에, ‘쥬라기 키즈밀 패키지(전시티켓 아동 1매 쥬라기 키즈밀)’를 1만9000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의 프리미엄 렌탈 편집숍인 ‘샬롱드살롯’에서는 프리미엄 아동 한복을 대여해 ‘흰 눈 아래 동백나무 한복(남자/여아)’을 각 16만8000원에, ‘진달래 꽃 피는 날 한복(여아)을 17만8000원에 선보이며, 사진 기반 문화예술 복합공간인 ‘291 포토그랩스’에서는 291스튜디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사진 프로필 촬영권(박준석 포토그래퍼 진행)을 1인 12만 원, 2인 13만 원, 3인 14만 원(1인 추가 시 1만 원 추가)에 판매한다.
김재열 롯데백화점 PB 운영팀장은 “민족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설을 맞이해 잊지 못할 선물세트를 준비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색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롯데백화점의 아이덴티티를 활용한 PB 상품을 개발해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