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호<사진> 군인공제회 이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에도 5년 연속 흑자경영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의 기업구조를 확립하고 100년 지속가능 일류기업의 핵심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일 김 이사장은 지난해 성과에 대해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창립 이후 처음으로 회원퇴직급여 이자율 인상을 비롯해 회원퇴직급여 구좌 증좌, 목돈수탁저축 한도 증액, 무상복지제도 개선 등 회원중심의 미래지향적인 복지제도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4년 연속 흑자달성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의 동력을 확보함은 물론 안정적 재무구조 유지 및 자산 건전성 제고를 통해 13년 연속 기업신용 평가 최고등급을 유지하는 등 많은 성과를 달성한 한 해였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도 경영상황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모든 임직원이 주인정신을 가지고 지난해의 성과 달성의 탄력을 유지해 100년 지속가능 일류기업의 핵심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