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2일 연속 상승했다.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바이오기업 지놈앤컴퍼니가 연내 코스닥 이전상장을 위한 IPO에 나설 계획을 밝혔다. IPO(기업공개)관련 주로 질병 진단기술 및 치료제 연구개발 업체 압타머사이언스는 금일 보합이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가 호가 4만5000원(2.27%)으로 상승했다.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는 6만6250원(0.38%)으로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항체의약품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호가 9500원(5.56%)으로 8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은 1만4650원(0.34%)으로 소폭 올랐다.
제조업 관련 주로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 소자 제조업체 에이엘티가 9000원(5.26%)으로 52주 최고가를 나타내며 강세로 마감했다. 필러제조 및 판매 등 바이오플러스는 1만2000원(2.13%)으로 2일 연속 상승했다. 물질 검사, 측정 및 분석기구 제조업체 펨트론이 호가 5950원(0.85%)으로 올랐으나,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를 개발중인 이오플로우는 1만8000원(-0.55%)으로 지난주 상승분을 반납하며 하락했다.
그 밖에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사 엔쓰리엔이 7600원(1.33%)으로 올랐으나, 종합 IT 서비스 기업 LGCNS와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은 각각 4만6000원(-2.13%), 1만6900원(-0.59%)으로 떨어지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