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채널A '도시어부2' 방송캡처)
호주에서 낚아 올린 블랙마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덕화는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2'에서 무려 325kg 블랙마린을 낚아 황금 배지의 주인공이 됐다.
블랙마린은 마린계의 넘버원 물고기로 꼽힌다. 마린 중에서도 가장 힘이 좋고 사나운 어종이다. 이날 이덕화는 325kg짜리 블랙마린을 낚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명성만큼 블랙마린은 덩치가 크고 힘이 셌다. 그만큼 기나긴 사투를 벌여야 했고, 선장은 제작진의 안전을 위해 낚싯줄을 잘라내기도 했다.
이덕화는 "힘이 진짜 세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고 박병은은 "배만 한 블랙마린이 어마어마한 속도로 치고 나가는데 무서웠다"라고 동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