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Micro Clean LED' 성능 설명도 서울반도체 제공
LED전문기업 서울반도체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에서 신개념 디스플레이 제품인 'Micro Clean LED (마이크로 클린 LED)’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해상도 4K TV의 42인치부터 220인치까지를 1개의 픽셀(pixel)으로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됐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양산 준비가 끝났고 이번 CES 2020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반도체는 양산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끝냈다고 덧붙였다. 표면실장기술(SMT) 제조 자체 공정을 갖췄으며, 대형화면 제작을 위한 기판과 기판의 연결 기술인 타일링(Tiling) 기술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