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부동산투자자문인력’ 과정 개설

입력 2020-01-06 11:07

윤기쁨 기자 modest12@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한국금융투자협회가 부동산투자자문인력 집합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6일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에 따르면 내달 17일(월)부터 ‘부동산투자자문인력’ 교육과정을 연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이달 27일까지다.

‘부동산투자자문인력’은 부동산시장, 부동산투자 관련 법규와 세제에 대한 기본 지식과 부동산 가치평가 및 부동산 투자자문 관련 실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이다.

교육기간은 2월 17일부터 3월 9일까지, 총 10일간 39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ㆍ수ㆍ금), 야간으로 진행된다.

교육대상자는 투자권유자문인력 3종(펀드ㆍ증권,ㆍ파생상품)을 모두 보유한 자로서 부동산투자자문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자다. 다만 부동산운용경력을 갖춘 자는 별도의 증빙서류(부동산운용경력확인서)를 제출하고 동 교육과정 중 “부동산 투자자문 업무와 사례 교육과목(4H)”만 이수하면 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