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이 처음으로 1인 가구 겨냥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신라호텔은 1~2인 가구가 늘어나는 추세를 겨냥해 올해 처음으로 소포장 육류 선물세트인 ‘차요한우’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차요(佌要)’란 ‘작지만 요긴하다’는 뜻의 한자로, ‘차요한우’ 선물세트에는 한끼 식사로 편리하게 먹을 수 있도록 1등급 한우가 200g씩 소포장되어 있다. 등심, 안심, 채끝 등 가장 인기가 좋고 활용도가 높은 정육 부위를 선별해 소인 가구에 선물하기 알맞게 구성했다.
또 상품을 완벽하게 밀봉하는 스킨 포장기법을 활용해 외관 변형을 최소화하고, 육류의 보존성을 높여 신선함을 그대로 선물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라호텔은 ‘차요한우’ 외에도 ‘정성한우 모둠’, ‘대관령 늘품’ 등 20여 종의 육류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정성한우 모둠’은 불고기, 국거리, 산적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한우 부위를 모둠으로 구성해 다인 가구에 선물하기 좋다. 특히, 불고기용 등심은 육질이 연하고 지방층이 잘 형성돼 구이로도 좋지만, 불고기로 양념하면 부드러운 식감의 고급 요리로 맛볼 수 있다.
‘대관령 늘품’은 동식물이 서식하기 좋은 청정지역 대관령에서 자란 한우로, 한정수량만 판매된다. 엄격한 조건을 갖춘 농가에서 기르고 로하스 인증을 받은 고급 한우로, 구이부터 불고기용까지 명절에 인기가 좋은 부위만을 선별해 선물하기 좋다.
이외에 신라호텔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의 대표 상품들로 구성한 ‘신라 패스트리 햄퍼’도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에 선물하기 좋다. 패스트리 햄퍼에는 다쿠아즈, 마들렌, 쇼콜라 등 10여 종의 베이커리가 담겼다.
육류·수산물·웰빙상품 등 신라호텔의 다양한 설 선물세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문은 20일까지 가능하며, 배송희망일 3~5일 전에 주문하는 것이 좋다. 배송은 9일부터 23일 사이에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