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생계형 뷰티 스킬… 저예산 웨딩서 빛났다

입력 2020-01-07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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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아내의 맛')

신소율이 ‘스몰웨딩’을 제대로 실천해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신소율은 7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남편 김지철과 진정한 ‘스몰웨딩’을 준비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신소율은 한 주택을 빌려 직계가족만 초대했다. 사회 또한 부부가 진행했다. 꽃 장식과 식사를 위한 세팅도 직접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결혼식을 위해 이동하는 중 신소율은 차 안에서 눈썹을 그리며 메이크업에 공을 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신랑 또한 미용실이 아닌 신소율의 손길을 통해 메이크업을 마쳤다.

앞서 신소율은 신인시절 생계형으로 습득한 뷰티 스킬을 고백한 바 있다. 그는 단역이랑 보조출연으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을 당시 출연료보다 비싼 메이크업 비용에 생계형으로 뷰티 스킬을 습득해 헤어, 메이크업은 물론 네일아트와 피부 관리까지 가능하다고 한 뷰티프로그램 출연을 앞두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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