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러시아 등 7개국 120명…농식품 수출업체의 현지 지원
▲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 모집 요강. (자료제공=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청년해외개척단은 중소 농식품 수출업체의 신흥시장 진출을 해외 현지에서 돕는 역할을 한다. 수출타겟국 시장조사, 신규바이어 발굴, 현지영업, 홍보 등 농식품 수출기업과 1:1로 매칭해 수출기업을 밀착 지원하는 식품무역분야 현장체험형 인턴프로그램이다.
aT는 올해 말레이시아, 러시아, 몽골, 카자흐스탄 등 신남방과 신북방 지역 총 7개국에 120여 명의 청년해외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학력·스펙 상관없이 농식품 분야에 관심있는 만 34세 이하의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선발된 청년개척단은 현지 숙소를 포함한 체제비와 왕복항공권 등 파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우수 수료자에게는 내년도 aT 청년인턴 입사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
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의 해외현지 활동스토리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해외개척단 공식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하다. 지원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aT 시장다변화부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