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라이머 인스타그램)
'역주행 신드롬' 가수 양준일이 브랜뉴뮤직과 전속 계약을 두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8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양준일은 20년 만에 연예계 복귀를 앞두고 새 소속사 선택을 고심 중인 가운데, 가수 출신 제작자 라이머가 수장으로 있는 브랜뉴뮤직과 전속계약을 두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양준일은 라이머가 가수 출신 제작자라는 점을 비롯해 음악과 음악 비즈니스에 대한 폭넓은 이해도가 있다는 점 등에서 높은 신뢰를 갖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머는 지난 4일 양준일과 함께 찍은 게재한 뒤 "선배님 귀한 시간 감사했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양준일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표한 바 있다.
라이머는 이현도, 이효리 등 스타들의 객원 래퍼로 활동했던 힙합 뮤지션으로, 2011년에는 힙합 레이블 브랜뉴뮤직을 설립해 대표로 있다. 브랜뉴뮤직 소속 가수로는 범키, 한해, 그룹 AB6IX, 한동근, 애즈원 등이 있다.
라이머 대표는 SBS 기자 출신의 안현모와 지난 2017년 결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