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퍼레이션 봉사단원들이 서울역 주변에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코퍼)
한국코퍼레이션은 사내 봉사동아리 행복한 동행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코퍼레이션 사내 봉사 동아리 ‘행복한 동행’은 임직원 3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2017년 만들어진 봉사단체다.
단원들은 경자년 새해를 맡아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서울역 주변의 이웃들과 노숙인들에게 라면, 보온양말, 손난로 등 겨울나기 생필품을 전달했다. 재원은 회사의 지원과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사 차원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장려하는 등 나눔 문화를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코퍼레이션은 수년전부터 해외 빈곤 아동을 위한 물품 나누기, PC기증, 코니돌 인형 만들기, 청각장애인을 위한 목소리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