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캡처)
성훈이 황제성의 집을 찾아갔다.
10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성훈이 황제성의 집을 찾는 모습이 전해졌다.
성훈은 황제성의 아내와 초면이었다. 그러면서 "카시트를 드시고 싶다고 하셨다더라"라며 음식 대신 카시트를 선물로 원했다고 전했다. 이에 박초은은 "카시트 맛있게 먹을게요"라며 재치있게 답했다.
또한 성훈이 "형이 결혼하지 말라고 했다"라고 폭로하자 박초은은 황제성을 쳐다보며 "깊은 얘기 많이 했네"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박나래는 동료 황제성이 '알밤같은 스타일'이라며 "가만히 앉아서 나 좀 까주세요 하는 성격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황제성의 아내 박초은은 박성아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MBC 16기 공채 코미디언이다. 황제성과는 동기로 두 사람은 MBC '개그야'를 통해 연인사이로 발전했다.두 사람은 9년 열애 끝 2015년 9월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