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정현이 남편과의 꿀 떨어지는 신혼생활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반려견 에티켓과 관련해 세간의 도마에 오른 모양새다.
지난 10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이정현이 출연해 남편을 위한 밥상을 차리는 에피소드로 전파를 탔다. 지난 달부터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해 온 이정현은 남편과의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이런 이정현의 방송 출연과 관련해 다소 잡음이 불거진 지점도 있다. 지난달 13일 방송에서 이정현이 남편을 위한 요리를 준비하면서 반려견을 안고 마트 내부에 들어간 장면 예기다.
당시 이정현은 남편을 위한 돼지고기 등심을 사려 마트 정육 코너를 찾았다. 이 와중에 반려견을 안은 그의 모습이 포착돼 일부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은 것. 마트 내부에는 반려견 출입이 금지된다는 점에서 논란의 여지를 남겼다. 규정과 별개로 마트 측과 다른 손님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편 이정현은 지난해 4월 3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정현 남편은 한 종합병원에서 정형외과 의사로 근무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