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두고 국내 1위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이베이코리아가 20일까지 역대급 할인행사 ‘설빅세일’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설빅세일’은 G마켓과 옥션이 함께 진행하는 초대형 명절 프로모션으로, 선물용 인기 상품 및 차례 용품 등을 최대 70% 할인가에 판매한다. 2주간 제공하는 할인쿠폰 혜택은 총 364만 원에 달한다.
‘설빅세일’ 전용 할인쿠폰은 역대 명절 최대규모로 마련했다. 최대 5만 원, 1만 원, 5000원씩 할인되는 쿠폰 3종을 G마켓과 옥션 사이트별로 매일 증정한다. 멤버십 서비스인 스마일클럽 회원은 ‘20% 할인쿠폰’을, 일반 고객은 ‘15% 할인쿠폰’을 각각 제공한다.
쿠폰은 구매 금액에 따라 사용 가능하며, 5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만 원, 1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 원, 스마일배송 상품 1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G마켓과 옥션에서 모든 할인쿠폰을 적용해 상품을 구매하면 매일 26만 원씩 행사 기간 최대 364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60여 개의 브랜드 전용 할인쿠폰도 별도로 제공된다. 참여 브랜드별로 최대 33% 추가 할인이 가능하고, ‘설빅세일’ 할인쿠폰과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대표적인 브랜드사는 동원,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정관장, 애경, CJ제일제당, AHC, 유한킴벌리, 농심, 종근당건강, 사조대림, 테팔, 락앤락, 닥스, 금강제화, 아디다스, P&G 등이 있다.
‘오늘의 특가’ 코너에서는 가격이 저렴하고, 배송이 빠른 상품을 매일 80여 개씩 선별해 판매한다. 이 중 약 40%는 ‘스마일배송’ 특가 상품으로, 오후 6시 이전 주문 시 내일 도착하는 다음 날 묶음 배송서비스를 제공한다. 7일 자 추천 상품으로, G마켓에서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숙박권’을 32만 5000원에, ‘휴테크 i7 안마의자’를 50% 할인해 91만 원에, ‘노스페이스 롱패딩’을 70% 할인해 13만5200원부터 판매한다.
옥션에서는 ‘리바이스 19 FW 클리어런스 최대 70% 세일전’을 비롯해 ‘엔네이처 로스팜 6호 3세트’를 40% 할인해 8만3200원에, ‘엄지한복의 아동용 한복’을 70% 할인해 3만9000원부터 선보인다.
이외에도 구매 패턴에 맞춰 상품을 정렬한 ‘테마관’과 ‘실시간 인기순위’ 페이지를 별도로 구성해 소비자들의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과 옥션에서 각각 ‘설빅세일’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김태수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장은 “올해 설은 예년에 비해 시기가 빠르고 연휴 기간도 짧아, 온라인몰로 쉽고 빠르게 선물 및 관련 상품들을 주문하려는 고객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번 프로모션은 명절 부담을 최대한 줄이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된 만큼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