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엑소 인스타그램)
그룹 엑소 첸이 직접 결혼과 혼전 임신 사실을 밝혀, 첸의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3일 첸의 결혼과 함께 2세 소식을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첸의 여자친구는 비연예인 여성이다.
엑소 멤버가 열애설에 휩싸인 적은 있지만, 첸은 단 한차례의 열애설이 제기되지 않은 채 곧바로 깜짝 결혼을 발표해 팬들도 크게 놀라는 분위기다. 첸의 국적은 한국으로, 현재 군 입대도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그의 결혼 소식에 각국의 팬들은 엑소 공식 인스타그램을 찾아 응원과 축하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팬들은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 멋지다", "분명 훌륭한 아빠가 될꺼야", "여자친구분 궁금하다", "종대(첸 본명)야 행복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2년생인 첸은 올해 나이 만 27세다. 지난 2012년 EXO-M 싱글 앨범 '`What Is Love` EXO-M 프롤로그 싱글 1st'로 데뷔한 뒤, 'XOXO', '으르렁', '중독', 'CALL ME BABY', '코코밥', '러브샷'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첸은 '태양의 후예', '백일의 낭군님', '진심이 닿다' 등 다수의 드라마 OST를 부르며, 엑소의 메인보컬다운 탁월한 가창력을 뽐낸 바 있다.